코로나19 변이, 혈장치료 효과 없어

이충호 / 기사승인 : 2021-01-21 0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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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혈장치료제의 항체를 회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DB)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혈장치료제의 항체를 회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확인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가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제의 항체를 회피할 수 있으며 현재 이용 중인 백신의 효과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접종 중인 백신들이 ‘501Y.V2’라 불리는 이 변이에 대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자들이 노력 중이다.

남아공 국립 감염병연구소와 함께 연구 중인 남아공 대학교 3곳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변이는 치료적으로 관계가 있는 단일항체 3개 종류로부터 완전히 탈출한다”고 학술지 ‘bioRxiv’에 밝혔다.

또한 “더 나아가, 501Y.V2는 회복 혈장의 중화항체로부터 상당히 또는 완전히 탈출함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50% 이상 전염성이 강하며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말 최소 20개 국가에 퍼져 있었다.

영국 과학자들과 정치인들은 현재 접종 중이거나 개발 중인 백신들이 이 변이에 대해 효과성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연구팀은 “현재 백신이 이 변이에 대해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오직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충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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