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수출 유망 분야로 바이오헬스 수요 증가 전망”

손수경 / 기사승인 : 2021-01-26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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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통상연구원,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對美 수출 5대 유망분야 발표 미국 바이든 신행정부 출범 이후 대미(對美) 수출 유망 분야로 바이오헬스 산업이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미국 신행정부 출범과 對美 수출 5대 유망분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의약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품목에 대한 수입이 급증한 가운데 바이든 신행정부의 공공의료 정책에 힘입어 관련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공적 의료의 역할을 강화하고 약가 인하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약품 수요가 증가할 경우 해외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약제에 대한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한 최근 변이바이러스, 백신접종 지연 등 재확산 요인에 의해 의약품, 마스크, 인공호흡기, 진단키트 등 관련 수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내 65세 이상 고령자 수가 5505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아 관련 분야의 수입 수요는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바이든 신행정부는 공공의료 강화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할 전망”이라며 “최근 미국 수입수요,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유망 분야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과 기업 타깃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단 바이든 행정부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중국 견제와 자국산업보호 정책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 공급망 재편에 유의해 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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