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안면거상술, 신경·침샘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2-17 15: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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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통해 매일 보는 얼굴이라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천천히 진행되는 피부 노화를 빠르게 감지하기 쉽지 않다. 이에 어느 순간 거울 속 나이 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깊은 상실감이나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노화는 신체 전반에 동일하게 나타나지만, 피부가 얇거나 사용이 잦은 부위는 진행 속도가 더욱 빠를 수 있다. 특히, 눈가주름이나 팔자주름, 처진 턱살 및 심술보 등은 얼굴을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주범으로, 이를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는 안면거상술이 대표적인 동안성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면거상수술은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 처짐과 주름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수술로, 피부 늘어짐으로 인해 무너진 얼굴라인도 개선할 수 있다. 단순히 피부층만을 박리해 당기는 방식이 아닌, 피부 깊숙한 곳의 SMAS층부터 당기는 스마스거상을 통해 한 번의 안면거상 리프팅만으로 피부 속과 겉의 탄력을 모두 개선할 수 있다.

SMAS층은 피부와 근육을 그물처럼 엮은 형태의 얇은 섬유근막층으로, SMAS층이 약화되면 피부와 지방층이 아래로 처져 피부 탄력 감소 및 주름 생성을 유발한다. 그 때문에 중안면거상이나 안면리프팅 시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SMAS층을 끌어 올려야 강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절개 부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머리카락 속 부분과 귀 앞쪽 및 뒤쪽을 따라 절개하며, 피부와 SMAS층을 각각 박리해 당긴 후 깊은 곳의 유지인대까지 박리해 한 번 더 당겨준다. 처진 심부볼 지방은 제거 및 재배치해 심술보 부위를 교정하며, 피부를 충분히 당긴 후에는 남는 부분을 잘라내고 봉합해 흉터를 최소화한다.

▲정경인 원장 (사진=시너지성형외과의원 제공)

피부가 처진 방향에 따라 거상을 진행해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SMAS층까지 당겨 안면거상술 효과를 오래 지속할 수 있다. 눈가나 이마, 팔자 주름, 마리오네트 주름, 목주름 등 얼굴의 전반적인 주름을 개선할 수 있으며, 처진 눈썹이나 입꼬리, 볼 등을 팽팽하게 당겨줘 피부 처짐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부위별로 개선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얼굴 전체적인 리프팅보다는 미니안면거상, 팔자주름거상 등 수술 종류 또한 다양해서 선택의 폭 또한 넓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시너지성형외과의원 정경인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얼굴 부위는 신경이 많이 지나가는 부위로 안면거상술 시 신경 및 침샘 등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개인의 피부 두께와 피하지방량, 섬유근막층의 처짐 정도 등을 고려해 맞춤 안면거상술을 적용해야 한다”며 “중안면부의 전체적인 처짐 및 주름을 개선할 수 있으며, 처짐 정도에 따라 안면거상수술을 적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후 흉터나 신경 손상, 혈종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수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거상수술 후 관리도 중요하므로, 안면거상술 잘하는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안면거상술 가격뿐만 아니라 후기를 잘 살펴보고 숙련된 의료진과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 및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춘 안면거상술 잘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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