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들어서면서 면역력 저하에 따른 질병 감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 가장 간과하기 쉬운 질병은 질염, 생리통, 생리불순 등의 여성 질환이다. 전혀 증상이 없던 사람도 이 시기에 발병하는 경우가 있으며, 증상이 있던 사람은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특히 질염은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화되거나 골반염, 임신시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산부인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되나, 예방을 위해서 평상시 질 내부를 관리하는 데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이로 인해 가려움증이 생기면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크게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성 질염으로 나눌 수 있다. 질염의 절반은 세균성 질염이며, 이는 질내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증식하면서 발병한다. 이때 질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다.
아연질유산균은 질과 장을 동시에 케어하는 제품으로 면역기능 정상화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한 여성 질 유래 유산균이다. ‘피토틱스 옐로우’를 비롯해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다.
아연질유산균을 선택할 때에는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마찬가지로 전문가인 약사가 설계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또, 시중에 나온 아연질유산균 중에는 외국인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균주들이 있으므로 건강한 한국인 여성 질 유래 유산균이 맞는지 따져보는 것도 유용하다.
그리고 MG901, MG989, MG4272, MG242 등과 같은 MG균주를 비롯한 특허 균주가 들어있는지 확인한 후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와 함께 고려해야 할 점은 첨가물 부형제인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 착색료, 합성향료, 감미료의 사용 여부이다. 첨가물 부형제는 복통 및 설사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첨가물 부형제 다섯 가지가 들어가지 않은 아연질유산균이라면 임산부도 섭취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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