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는 자사의 코로나19 혼합 항체 치료제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750명 이상의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입원 치료 및 사망 위험을 87%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연구는 일라이 릴리의 항체 치료제 중 밤라니비맙(bamlanivimab)과 에테세비맙(etesevimab)을 혼합한 것의 효과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지난 1월 발표된 임상시험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의 후기 임상시험이다.
지난 1월 발표된 연구결과는 두 항체 치료제를 병용 투여하면 입원 치료 및 사망 위험을 7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12세 이상의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해 해당 치료요법을 승인했다.
밤라니비맙 단독 치료의 경우 이미 작년 11월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미국 정부는 150만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양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일라이 릴리의 최고 과학위원 다니엘 스코브론스키(Daniel Skovronsky)는 “조합 항체 치료는 새롭게 발견되는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들에도 뛰어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하며 “우리 회사의 조합 항체치료는 국내 존재하는 여러 변이들에 모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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