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370억·당기순손실 290억원 달해
메디톡스가 15년 만에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1408억2751만원으로 전년 2059억27만원 대비 31.6% 감소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또한 영업손실은 370억6953만원, 당기순손실은 290억91만원으로 모두 적자전환됐다.
특히 메디톡스의 영업손실은 지난 2005년 11억 이후 15년 만이다. 메디톡스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500억원, 2015년 517억원, 2016년 752억원, 2017년 902억원으로 그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855억원으로 감소한 이후 2019년 257억원으로 내려앉았다.
메디톡스의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주력 품목인 보툴리툼톡신 무더기로 허가취소 처분과 대웅제약과 벌였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 투입된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앞서 메디톡스는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디톡신주 3개 품목(50ㆍ100ㆍ150 단위)의 제조ㆍ판매금지와 허가취소 처분을 받았다. 허가받지 않은 원료를 사용했다는 이유다. 같은해 10월에는 메디톡신 120단위와 코어톡스, 12월 보툴리눔톡신 이노톡스도 허가취소됐다.
다만, 현재는 법원이 메디톡스가 제기한 행정처분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이들 품목들의 판매가 일단 재개된 상태지만 본안 소송 결과에 따라 상황은 또 바뀔 수 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과 오랜 기간 끌어온 균주 분쟁 때문에 소송비용도 막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톡스 측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당사의 주요 품목에 대한 식약처의 품목허가취소처분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고 식약처의 품목허가취소 및 판매업무정지 처분에 대한 소송 및 당사가 제소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영업비밀침해소송과 관련한 소송비용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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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톡스 CI (사진=메디톡스 제공) |
메디톡스가 15년 만에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1408억2751만원으로 전년 2059억27만원 대비 31.6% 감소했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또한 영업손실은 370억6953만원, 당기순손실은 290억91만원으로 모두 적자전환됐다.
특히 메디톡스의 영업손실은 지난 2005년 11억 이후 15년 만이다. 메디톡스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500억원, 2015년 517억원, 2016년 752억원, 2017년 902억원으로 그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855억원으로 감소한 이후 2019년 257억원으로 내려앉았다.
메디톡스의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주력 품목인 보툴리툼톡신 무더기로 허가취소 처분과 대웅제약과 벌였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 투입된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앞서 메디톡스는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디톡신주 3개 품목(50ㆍ100ㆍ150 단위)의 제조ㆍ판매금지와 허가취소 처분을 받았다. 허가받지 않은 원료를 사용했다는 이유다. 같은해 10월에는 메디톡신 120단위와 코어톡스, 12월 보툴리눔톡신 이노톡스도 허가취소됐다.
다만, 현재는 법원이 메디톡스가 제기한 행정처분의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이들 품목들의 판매가 일단 재개된 상태지만 본안 소송 결과에 따라 상황은 또 바뀔 수 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과 오랜 기간 끌어온 균주 분쟁 때문에 소송비용도 막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톡스 측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당사의 주요 품목에 대한 식약처의 품목허가취소처분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고 식약처의 품목허가취소 및 판매업무정지 처분에 대한 소송 및 당사가 제소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영업비밀침해소송과 관련한 소송비용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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