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피씨엘 로고 (사진=피씨엘 제공) |
피씨엘이 본격적으로 적십자 혈액원을 비롯한 글로벌 혈액원 진출을 위한 대형 혈액선별기 및 시약의 선제적 확보, 글로벌 수요에 맞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원재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제3자배정 방식의 전환사채(375억) 및 유상증자(30억) 발행을 결정해 총 40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코로나 신속진단키트에 대해서는 기확보된 유럽발 수주 및 수요국가가 유럽을 넘어,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러시아 주변국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여기에 대한 원재료 확보를 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오스트리아를 시작으로 자가진단키트 사용의 법적 허용이 유럽에 확충되고 있기 때문에 각국의 약국체인으로부터 주문문의가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초 영국발, 남아공발 변이에 검출 가능한 진단키트로 밝혀지면서 지속적인 수요에 대한 준비도 하고 있다. 주당 4백만 생산 케파가 확보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관련 제품 뿐 만 아니라 기존부터 준비해 오던 고위험군 다중면역진단 제품 및 장비의 납품준비를 선제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예상되어 있는 적십자 혈액원 대형혈액선별기 대량 납품을 위해서는 기기제조를 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품귀현상인 진단장비 및 소재부품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또한 적십자 혈액원에 대형혈액선별기를 납품하게 되면 선별기에 쓰이는 에이즈 등 고위험군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시약을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꾸준히 납품을 해야 한다. 총 입찰 규모는 500억대이다. 입찰이 확정된다면 대형혈액선별기는 6개월이내에 중앙, 중부, 남부에 40 unit 이상을 설치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량 스크리닝과 더불어 POCT장비인 PCLOK를 국내외 중소형병원 및 동물병원 대상으로 본격적인 상업화 뿐 아니라 인도 및 이집트의 소형혈액원에 납품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위해 800대 이상의 장비가 필요하다.
피씨엘은 지난 해 2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신속진단키트 및 COVID19 토탈 솔루션을 출시하여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미국 등 전 세계 각지로 수출을 단행했다. 밀려드는 세계시장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OEM과 국내 생산시설 확충을 실행해 더 빠르고 더 간편한 신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으면서 급기야 3분기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한국산 진단키트, K바이오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관 등은 그런 피씨엘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에 총 405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발행조건은375억 규모의 전환사채의 경우 전환가액은 3만4765원이며, 표면이자율 연 0.0%, 만기보장수익률 연 0.0%, 만기는 5년이다. 30억 규모의 전환우선주의 경우 전환가액은 3만2928원이다.
피씨엘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진단키트 생산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유럽 등 수요가 많은 지역에 창고를 마련하고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여 피씨엘 브랜드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혈액시장의 10% 점유를 목표로 글로벌 바이러스진단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주주와의 소통,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한 여러 파이프라인들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