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집중력 높이려면 수면개선과 피로회복 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3-19 15: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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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학교와 학원을 안 가던 학생들이 개학을 하니 적응에 힘들어 하고 있다. 원래 야행성인 학생들은 코로나 때문에 그리고 방학 내내 늦잠 자던 습관이 들어 아침에 일찍 학교에 가서 밤 늦게 학원까지 있다 오니 적응이 안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밀려드는 아침잠을 모닝커피나 에너지 음료로 이겨내기에는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편하지 않다. 작년 일 년을 학교도 안가고 학원에 늦게까지 있지 않아 편했던 학생들이 밀려드는 누적피로와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학부모님께 짜증을 자주 부리게 된다.

아침은 잠이 덜 깨 먹는 둥 마는 둥, 점심은 학식, 저녁은 학원 근처에서 때우고, 밤에 치킨이나 떡볶이 등의 야식을 먹고 아침에 일어나니 피로는 사라지지를 않는다.
▲송진호 원장 (사진=팰리스한의원 제공)


옛날 과거시험 공부를 할 때 챙겨 먹던 약은 바로 조총과 총명탕이다. 조총의 당분과 건망증, 기억력 향상, 집중력 증가, 치매 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 약재를 통해 과거시험을 도왔던 것이다. 요즘 시대엔 총명탕 약재와 기억력 증가, 항산화작용, 치매개선 효과까지 인정된 공진단(供辰丹)이 수험생 영양제로 알려지고 있다.

두뇌 학습량이 많은 수험생과 학생은 혈액과 뇌척수액에 뇌신경 대사산물인 노폐물이 증가하게 된다. 건강하거나 적당한 시간의 학습이라면 노폐물 제거가 용이하나, 과로한 경우와 수면이 부족한 경우 그리고 누적된 피로가 쌓인 경우 신경 노폐물과 항진된 자율신경은 빠르게 해독되고 회복되지 않는다.

때문에 집중력이 저하되고, 암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졸리고, 머리가 아프거나, 열이 나거나, 귀가 멍하거나, 어지럼증이 생기고,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다.

수면을 통해 해독과 피로회복을 해야 하는데 수면 시간이 부족하고 체력이 부족하면 아침에 잠을 깨기 어렵고, 공부하는 도중에 잠이 많이 오는 등 두뇌 노폐물과 신경 피로가 쌓인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팰리스한의원 송진호 원장은 “학생들의 집중력은 수면시간만큼, 학습시간만큼 성적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밤 늦게 공부하고 오전에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이 지혜롭게 학습 능률을 올리는 방법이다. 수면시간은 뇌 신경을 안정시키고 해독시키며 기억을 정리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기에 수면시간과 숙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로 마스크를 끼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두뇌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량이 공급되지 않아 어지럽거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졸리고 피곤하고 의욕이 떨어진다. 쉬는 시간마다 운동장에 나와 크게 숨쉬기 운동을 해서 산소흡입량을 늘리는 것이 학생들의 학습 능률 향상과 집중력 개선 그리고 졸음을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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