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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하기 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지방 연소 효과의 극대화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운동하기 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지방 연소 효과의 극대화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페인이 운동을 통한 지방 감소를 증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에 게제됐다.
카페인은 커피 콩, 찻잎, 코코아 콩 등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자극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400mg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이는 커피 4~5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2019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특히 이러한 효과는 유산소 운동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카페인이 운동의 결과, 즉 지방의 연소에 도움을 주는지에 관한 증거들은 아직 부족하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 연구진은 평균 나이 32세인 건강한 남성 15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모두 운동과 관련된 기저 질환이 없었으며 비흡연자였고, 하루에 50mg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해 왔다.
피험자들은 일주일씩 간격을 두고 총 4회의 유산소 운동을 시행했으며, 매 운동 30분 전에 체중 1kg당 3mg의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위약을 섭취했다. 연구진은 간접 열량계를 이용해 피험자들의 최대 지방 산화 속도(MFO)와 최대 산소흡수량(VO2max)을 측정했다.
그 결과 카페인을 섭취한 참가자들에서 MFO와 VO2max가 증가했다. 또한, 4번의 운동은 매번 다른 시간대에 시행됐는데, 오전이든 오후든 이러한 효과는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기 직전에 진한 커피 한 잔이나 그에 상응하는 양의 카페인을 섭취함으로써 전신의 지방 소모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카페인의 과다 섭취는 불면증, 불안감, 심박수 증가, 메스꺼움, 두통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고, 부정맥 등의 기저 질환 여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양상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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