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필름, 코로나19 치료제 아비간 후기 임상시험 시작

한지혁 / 기사승인 : 2021-04-22 07: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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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필름이 아비간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후기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 (사진=DB)

일본 후지필름이 아비간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후기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

일본의 제약회사 후지필름 홀딩스는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연구 중인 약물 ‘아비간’에 대한 제3상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아비간에 대한 임상 시험 데이터가 목표했던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는 조사위원회의 발표가 나온 뒤로 해당 치료제의 개발 과정은 차질을 겪어 왔다.

후지필름 연구진은 이번에 진행될 임상 연구의 대상 집단이 50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과 코로나19 고위험군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일본 내에서는 아비간이라는 상호명으로 알려진 약물 ‘파비피라비르’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 차례의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를 검증받았으며, 러시아와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이미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됐다.

그러나 파비피라비르가 동물 실험에서 선천적인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기 때문에,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일본 정부는 이미 아비간을 응급 독감 치료제로 승인했으며, 지난해 후지필름에 아비간의 일본 내 비축량을 3배로 늘릴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후지필름은 지난 몇 년 동안 기존 카메라와 사무용품 사업에서 의료 분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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