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숨겨진 고민 질 이완증·건조증 치료에 레이저 시술 적용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6-11 15: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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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가면서 여성은 체중의 변화와 노화로 인한 외모 변화 등 다양한 고민을 갖게 된다. 뿐만 아니라 출산을 겪은 여성이라면 남몰래 질 이완증에 대한 걱정을 시작하기도 한다.

출산, 노화 등을 겪으면서 탄력이 떨어지면서 이완된 질은 자연적으로 복구되기 힘들다고 봐야 한다. 이 상태가 되면 여성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 ‘요실금’을 겪기도 하고 질 방귀 같은 소견이 나오기도 한다.

이처럼 증상을 오래 방치하는 경우 사회활동에 불편함을 겪게 만드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도 이어지곤 한다. 질 이완증 환자는 질염 발생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또한 질 건조증으로 인해 질 안쪽의 촉촉한 점막이 약해지기 때문에 질염과 같은 염증성 만성 질환이 자주 생기고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환자들은 케겔운동 등을 실시해보기도 하지만 큰 변화를 느끼기는 쉽지 않다. 결국에는 생활습관 교정 외의 치료법을 알아보게 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질 성형수술은 부담이 상당할 수 있다. 그러나 조직에 부드럽게 열을 가해 질의 탄성을 복원하는 시술 방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최희경 원장 (사진=청담마리산부인과 제공)

이와 관련 청담마리산부인과 최희경 원장은 “마취와 절개, 봉합 등의 과정이 필요한 질 축소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다면 부담스러운 과정 없이 치료가 가능한 레이저 질 타이트닝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방식은 비비브 질타이트닝 시술이다. 이는 미국 FDA와 유럽 CE 및 국내 식약처에서 질 이완증 치료기기로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다”고 말했다.

이어 “콜라겐 생성 및 엘라스틴을 활성화해 질 이완 치료에 적용되는 비비브는 통증 없이 1회 시술로 질 타이트닝 효과를 얻게 도움을 준다. 시술 후 점막에서는 1~3개월에 걸쳐 꾸준히 콜라겐 재생이 이뤄지고 지속력도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다. 다만 개인에 따라 반복 시술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시술 부담이 적기 때문에 꾸준한 유지를 위해 반복시술을 필요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희경 원장은 또 “비비브 등 여성성형은 소수만을 위한 비밀스러운 선택이 아니라 여성들의 자기애 실현을 위해 필요한 치료로써의 의미가 크다. 질염 요실금 등의 증상 개선과 함께 부부관계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질 이완증 치료다”면서 “그러나 아무리 간편한 방식의 치료법이라 하더라도 여성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가진 의료진과 함께 시술 진행이 이뤄져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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