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모발이식, 두피 흉터 재건에도 활용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6-15 16: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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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 치료가 주목적이지만, 감염, 염증 등의 피부질환으로 인한 두피의 흉터나 사고 등의 외상으로 발생한 소위 땜빵이라고 불리는 흉터를 가리거나 재건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눈썹, 수염, 구레나룻 등의 특수부위에 모발이 빈약한 곳을 채워 넣거나 무모증 등을 치료하는데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교통사고나 화상 등 불의의 사고나 영구 원형탈모 등에 의해 두피에 흉터가 남은 경우 그 자리에는 더 이상 모발이 자라지 않게 된다. 그대로 두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흉터가 눈에 잘 띄는 곳에 있거나 면적이 넓으면 외모 콤플렉스가 돼 계속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에는 두피 흉터 모발이식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두피 흉터를 가리기 위한 재건 모발이식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질긴 섬유조직으로 대체된 피부에 수술을 시행해야 하므로 정상 조직에 이식하는 것보다 더 정교한 기술이 요구된다. 또한 흉터 이식을 받는 환자들은 수술 후 흉터에 일반적인 탈모 환자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비절개 모발이식을 통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선용 원장 (사진=모든모의원 제공)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은 “두피 흉터 모발이식은 수술 직후 하얗게 비어 보이던 흉터가 가려지면서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어 까다롭지만 그만큼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딱딱하게 굳어져 있던 흉터 조직들이 이식 과정에서 풀어지면서 모발이식 이전보다 이식 부위의 두피가 부드러워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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