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최초 경구용 ‘에피나코나졸’ 진균치료제 국책과제 선정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7-01 12: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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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와 협업해 비임상시험 진행할 계획"
▲공결정 경구제제 특허 (사진= 대봉엘에스 제공)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는 외용제 의약품만 있는 에피나코나졸 진균지료제를 세계 최초 경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약 연구개발 과제가 ‘2021년 산업단지공단 다년도 중형 프로젝트 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이 과제를 통해 비임상/임상 신약개발 전략 컨설팅 전문기업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업을 통해 경구용 진균치료제 비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임상시험은 국내 최정상급의 전문가 집단으로, 후보물질 최적화-비임상-초기 임상에 이르는 신약 개발의 핵심 단계에 대한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는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진행 중에 있다. 최근 개량 신약으로서의 개발 가능성 유무를 판단하는 Gap Analysis를 수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으며 이를 근거로 약효 판단, 독성연구 등 비임상 과정을 수행 중이다.

앞서 대봉엘에스는 독자적인 합성기술로 개발한 손발톱 무좀 치료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공결정 경구제제 특허(제10-2266145호) 등록까지 성공한 바 있으며, 해당 특허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기존의 외용제 제형인 ‘에피나코나졸’을 경구투여 개량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당시 대봉엘에스 연구소는 기존 트리아졸 활성성분을 함유하는 일부 불안정한 경구형 항진균 약물들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에피나코나졸 원료의약품에 공형성체(Coformer) 폴리머를 혼합, 경구용으로 복용이 가능한 공결정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결정형 개량신약 약물을 개발했다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량 신약 및 신제품 연구개발은 물론 기술 아웃소싱을 통해 혁신적인 후보 제품 도출에 힘쓰고 있다”며 시장 지향적인 제품 개발,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한 독보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구개발의 세계화를 중장기 목표로 국내외 여러 연구기관과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첨단기술을 토대로 핵심 연구능력의 제고를 통해 국제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대봉엘에스의 비전을 세계 시장 속에서 성취해 나갈 것”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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