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영구적인 흉터 남기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7-09 15: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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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의 회복세와 함께 공장의 가동을 포함한 산업 활동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도 다시 상승하고 있으며, 여름철이 되면서 기온도 높아져 땀이나 미세먼지와 같은 노폐물을 얼굴에서 적시에 제거하지 못하면 모공 폐쇄로 인한 여드름이 쉽게 발생한다.

여드름은 털의 피지선 샘 단위의 만성 염증 질환으로 면포, 구진, 고름 물집, 결절, 거짓낭 등을 동반하며 피지선이 많이 몰려있는 얼굴, 목, 등, 가슴에 대게 발생한다. 여드름은 탈모와 함께 인류를 지독하게 괴롭혀온 불치병이며 흉터를 남기지 않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사춘기 시절부터 다수가 겪다 보니 흔한 피부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이다. 때문에, 치료 역시 쉬울 것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피부과 방문 없이 직접 여드름을 압출하거나 만져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상처를 만들면 악화해 흉터가 깊게 남는 등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

핵심적인 여드름의 발생 원리는 과다한 피지 분비와 모공 폐쇄다. 절대적인 피지의 양을 떠나 피지가 깨끗하게 씻겨나가지 못하면 모공이 막히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때, 탈락한 각질과 피지가 쌓여 여드름균이 증식하고 주변 조직으로 염증이 악화해 여드름이 발생하게 된다.

피부과에서 여드름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압출 치료, 주사요법, 가벼운 박피술, 피지선 파괴술, 광역동 약물치료 등을 꼽을 수 있다.

▲신찬욱 원장 (사진=메디라움의원 제공)

아그네스를 통한 피지선 파괴술은 만성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피지선을 특수 절연 침을 이용해 선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치료하고자 하는 특정 세포에만 흡수되는 광과민물질을 피부에 도포하고 레이저를 조사해 목적한 세포만 파괴시키는 광역동 치료로도 여드름을 완화시킬 수 있다. 추가로 박피술을 활용해 각질을 벗겨내고 각질 제거는 물론이고 피부색 개선도 함께 노려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여드름으로 인해 색소침착이 발생한 부분은 클라리티 프로, 스펙트라 플러스를 사용해 색소를 개선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고민을 하는 여드름 염증 후 혈관이 확장돼 얼굴에 붉은 기가 도는 부위에는 브이빔 퍼펙타를 사용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붉음증 또한 호전시킬 수 있다.

여드름 치료는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나이가 들어 진행하려면 흉터, 색소, 붉음증 등 여드름으로 인해 발생한 각각의 병변에 대해 치료가 필요하므로,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빠른 치료와 더불어 발생한 즉시 선제적으로 흉터가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 조절, 자외선 피하기, 손 씻기, 깨끗하게 세안하기 등의 예방적 노력이 필수다.

김해 메디라움의원 신찬욱 대표원장은 “여드름의 치료는 개인 피부의 상태와 여드름의 병변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법 제공이 필요하며 영구적인 흉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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