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박종학 교수 (사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제공) |
[mdtoday = 김미경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박종학 교수가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15년 이상 응급의료 현장에서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전담해 온 전문의로, 현재는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지역 내 응급의료 시스템 고도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박 교수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의 의뢰로 수행한 ‘안산권 지역주민의 필수보건의료 인식 및 건강 수준 연구’를 통해 안산 지역의 인구학적 변화와 의료 이용 실태, 의료자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중심의 응급의료체계를 체계적으로 진단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정책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박 교수는 국가 차원의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119 구급대원 의료지도체계 구축 방안 연구’에 참여했으며,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위원으로서 응급의료 현장의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 아울러 권역 내 응급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의료 대응 및 이송 체계 교육을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전문 인력 양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응급의료는 병원 내 치료뿐만 아니라 병원 전 단계에서의 대응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