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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이성우 교수 (사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
[mdtoday = 김미경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이성우 교수가 지난 3월 28일 개최된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교수가 수행한 본태성 떨림 환자의 치료 반응 예측 연구가 학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한다.
이 교수는 ‘본태성 떨림에서의 신경대사 리모델링의 약물유전체적 결정요인: FDG-PET 신경영상과 통합된 이중 축 유전 점수 모델(Pharmacogenomic Determinants of Neurometabolic Remodeling in Essential Tremor: A Two-Axis Genetic Scoring Model Integrating FDG-PET Neuroimaging)’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본태성 떨림 환자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치료 반응의 차이를 유전적 요인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연구팀은 유의미한 단일염기다형성(SNP)을 대사 회복력 축과 회로 취약성 축으로 구조화한 ‘이중 축 유전 점수 모델’을 새롭게 제시했다.
해당 모델은 신경대사 리모델링과의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본태성 떨림 분야에서 SNP 수준의 약물유전체 예측 인자를 탐색한 최초의 임상 연구라는 점이 학술적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이성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떨림 환자의 치료 반응 차이를 유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전체 기반 정밀 신경외과 치료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교수는 연구 과정에서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연구를 지도해 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 핵의학과 박기수, 김현주 교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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