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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조현택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마사에게 척추 부상을 입힌 울산 HD 소속 조현택이 추가 징계를 피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지난 28일 열린 프로평가패널회의를 통해 조현택의 파울에 대해 사후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조현택은 지난 26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대전과의 홈 경기 후반 추가시간, 공과 무관한 상황에서 마사를 뒤에서 강하게 충돌했다. 이 파울로 마사는 척추돌기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최소 3~4주간의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상태다.
당시 주심은 조현택에게 옐로카드를 부여했으며, 심판위원회는 해당 판정이 적정 수준이었다고 판단했다. 조현택은 경기 후 마사에게 직접 사과를 전했다. 마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여러 번 사과를 받았기에 SNS상의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 2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발생한 송준석(강원)과 손정범(서울)의 충돌 건에 대해서는 다른 판단이 내려졌다. 당시 두 선수는 자리다툼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을 빚어 동반 퇴장당했다.
심판위원회는 해당 상황에서의 레드카드 판정이 타당했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송준석의 행위를 단순한 몸싸움이 아닌 '폭행'으로 간주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추가 징계를 검토 중이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축구계 관계자는 "심판위원회의 판단은 당시 경기 상황과 주심의 재량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연맹의 추가 징계 여부는 향후 상벌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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