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한범 풀타임 미트윌란, 덴마크 리그 선두 등극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1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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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질주, 2년 만의 우승 가시권

▲ 미트윌란 조규성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mdtoday = 최민석 기자] 국가대표 조규성과 이한범이 활약하는 미트윌란이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에서 리그 선두로 도약하며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미트윌란은 24일(현시간) 덴마크 하데르슬레브의 시드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28라운드(챔피언십 라운드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쇠네르위스케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미트윌란은 전반 24분 에드워드 칠루프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0분 매슈 호프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후반 4분 상대 수비수 다니엘 레오 그레타르손의 자책골이 나오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날 공격수 조규성과 수비수 이한범은 나란히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 시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승리로 최근 3연승을 달성한 미트윌란은 승점 57점(16승 9무 3패, 골 득실 +37)을 기록하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같은 승점을 기록 중인 오르후스(16승 9무 3패, 골 득실 +23)와 비교해 골 득실에서 앞서며 순위 역전에 성공했다.

 

오르후스는 같은 날 노르셸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미트윌란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덴마크 수페르리가는 12개 팀이 22라운드의 정규리그를 마친 뒤,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으로 나뉘어 팀당 10경기씩을 추가로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미트윌란은 정규리그에서 승점 46점으로 오르후스(승점 50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챔피언십 라운드에서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잔여 경기를 4경기 남겨둔 미트윌란은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5번째 리그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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