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앞두고 제모 수요 확대… 피부 타입에 맞는 시술이 관건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17: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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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최민석 기자] 기온이 오르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을 앞두고 체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복적인 자가 제모로 인한 피부 자극이나 색소 침착을 우려하는 이들이 늘면서, 의료기관을 통한 레이저 제모 시술을 고려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레이저 제모는 모낭 내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빛 에너지를 이용해 모낭 기능을 점진적으로 약화시키는 방식이다. 이 가운데 ‘젠틀맥스 프로(GentleMax Pro)’는 두 가지 파장을 활용하는 복합 레이저 장비로, 다양한 피부 타입과 모발 특성에 맞춰 적용이 가능하다.
 

▲ 최원준 원장 (사진=미앤미의원 제공)

해당 장비는 755nm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와 1064nm 엔디야그(Nd:YAG) 레이저를 함께 탑재해, 비교적 얕은 피부층부터 깊은 층까지 선택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굵은 모발부터 상대적으로 얇은 모발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으며, 피부 타입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시술 시 피부 표면을 보호하는 냉각 시스템이 적용돼 통증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레이저 제모는 개인의 피부 상태, 모발 성장 주기, 색소 정도 등에 따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일정 횟수 이상의 반복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시술 간격과 에너지 설정 역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달라지므로, 충분한 상담을 통한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

미앤미의원 일산점 최원준 대표원장은 “레이저 제모는 장비 자체의 특성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피부 타입과 모발 상태를 정확히 분석해 적절한 파장과 에너지를 설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무리한 시술보다는 안전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의료계에서는 레이저 제모 시술을 고려할 때 단순히 장비 이름이나 비용만을 기준으로 선택하기보다, 의료진의 경험과 시술 환경, 사후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는 계절에는 시술 전후 피부 관리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을 앞두고 깔끔한 피부 관리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레이저 제모 시술은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충분한 정보 확인과 신중한 의료기관 선택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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