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혁신성장사업 육성…경자구역 혁신 추진한다

조용진 / 기사승인 : 2019-01-31 17: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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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별 혁신성장 추진방안 발표 정부가 구역별로 특화한 혁신성장사업 육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에서 외국인투자 유치와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조성한 경제자유구역에서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과 '제3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열어 각 경제자유구역별 혁신성장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 촉진 등을 위해 2003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외국인투자기업에 조세감면, 규제특례, 입지지원 등을 제공한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 초점을 투자 유치에서 혁신성장 지원으로 전환해 구역별로 적합한 혁신성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의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실증사업은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한 마크로젠을 중심으로 예측용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황해에는 전기자동차·전기버스 제조 및 연구개발센터를 조성하고 평택시와의 공조로 제조, 개조, 수리 등 자동차 전후방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에는 수성의료지구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 광양만권에는 이 지역에서 대량 발생하는 고순도 탄소를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으로 생산하기 위한 단지를 구축한다.

충북에는 오송바이오폴리스 및 바이오메디컬지구 내 기업간 네트워크 확대 및 비즈니스 활동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원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동해안권에는 옥계지구 특수 알루미늄 합금 가공 클러스터를 조성해 해외 특수 알루미늄 합금 가공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과 국내 연관기업을 유치하는 등의 계획을 추진한다. 또한 부산 및 진해 지역에는 글로벌 첨단 물류 단지를 조성해 두둥지구 및 서측배후부지에 고부가가치 스마트물류와 연계한 기업을 유치한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신산업 분야 전문가들은 경자구역에 적합한 혁신성장사업으로 블록체인을 적용한 스마트물류 사업,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시범사업 등을 제안했다.

산업부는 경자구역, 관련 전문가가 제안한 혁신성장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추진 계획을 수립, 발표해 경자구역의 혁신성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규제혁신 등 비재정적, 연구개발(R&D), 기반시설 등 재정적 지원을 함께 지원하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개발중심의 경자구역 성과평가 제도를 기관장의 혁신성장 의지, 입주기업 지원 실적 등 혁신성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경자구역의 혁신성장 추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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