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현대위-강원랜드, 상생협의회의 20분만에 결렬…언론 취재 합의 못해

이경호 / 기사승인 : 2019-05-13 16: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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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사업 '병상 1500명 Vs 80명' 회의 하기도 전에 결렬돼 태백현안대책위원회와 강원랜드간의 상생협의회의가 본론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결렬돼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강원 태백현안대책위원회와 강원랜드간의 상생협의회의가 개최 20분만에 결렬됐다.

이유는 강원랜드 측이 언론사의 취재를 거부했기 때문. 결국 양측은 언론사의 취재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해 이날 회의는 무산됐다.

이날 태백현대위사무실에서 노인요양사업에 관한 회의를 할 예정이었다.

앞서 노인요양은 태백지역 범시민·사회단체 연합기구인 태백 현대위가 폐광지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강원랜드에 지난해 제안한 사업으로 당초 태백현대위는 최대 1500병상 규모를 제안했다.

하지만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유효수요가 강원 태백지역 애초 제안보다 상당히 적은 210명~21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백현대위는 "용역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랜드는 실제 시설 입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범위는 태백 반경 20km내 권역으로 보고, 그 외 지역에서도 일부 수요가 있지만 수준이 미미하고 정확한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봤다.

이에 강원랜드는 시설정원 80병상, 데이케어 16명 기준 적정규모로 사업을 시작한 후 대기인원 및 운영인력을 감안한 시설 확장을 제안했다. 수요조사, 유사기관 현황, 전문가 자문, 수요측정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신설 노인요양시설의 적정 규모를 80병상으로 확정하고 초기 건립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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