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싫어하는 청소년들 '우울증' 걸릴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0-02-19 08:28:21
  • -
  • +
  • 인쇄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진 10대 청소년들이 활동적인 또래들 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진 10대 청소년들이 활동적인 또래들 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더 높고 심지어 걷기 같은 가벼운 신체활동도 이 같은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란셋 정신의학지'에 밝힌 12-18세 연령의 4000명 이상의 젊은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12세-16세에 가장 정적인 생활패턴을 가진 사람들이 18세경 우울증 발병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16세 연령의 총 425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반면 같은 기간 동안 가벼운 신체활동을 계속 하거나 신체활동도를 높였던 청소년들이 18세경 우울증 발병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2-14세 경 정적인 시간을 하루 1시간 더 보낼 시 18세경 우울증 발병 위험이 8-11% 더 높아지는 반면 활동적인 시간을 하루 1시간 더 할시 우울증 발병 위험은 8-1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활동적인 행동이 자존감을 높이고 뇌 속 새로운 신경세포 성장을 자극하거나 염증을 줄여 웅울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운동이 새로운 신경세포 생성을 유도하고 신경 가소성을 높여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바 청소년기 동안 정적인 행동은 줄이고 신체활동도는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봄철 우울·불안장애 증가… 계절 변화에 따른 정신건강 관리 필요
계절성 우울증, 계절 변화 따라 반복되는 감정 저하… 조기 관리 중요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심혈관 사망 위험 증가
환각 버섯 주성분 '실로시빈', 심리 치료와 병행하면 난치성 우울증 치료 효과
우울증과 불안 장애에 개입 가능한 식이 요법 가능성 나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