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상반기 영업익 1조3679억원…전년比 47.9%↑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8-16 0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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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익 3353억원…전년比 93.9%↓
▲ 삼성생명 CI (사진=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의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7.9% 증가한 반면, 2분기 영업이익은 9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2021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9% 늘어난 1조3679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조2024억4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2324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7% 늘어났다.

반면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2분기 매출액은 8조1949억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53억원과 1168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9%, 75.1%씩 감소했다.

양호한 영업 성과에도 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은 즉시연금 소송의 패소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액 2779억원이 반영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이 즉시연금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가운데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미지급금 규모가 약 4300억원이며, 타사의 충당금 적립 비율을 고려하면 동사도 상당 규모의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충당금으로 3000억원을 가정하며, 충당금 외 별다른 일회성 요인은 없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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