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가맹점에 일방적 물품 공급 중단 갑질 논란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8-19 09: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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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 “적법한 절차에 따른 계약 해지” 해명
▲맘스터치 BI (사진=맘스터치 제공)

햄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맘스터치앤컴퍼니가 상도역점 가맹점주에 대한 물품 공급 중단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맘스터치는 상도역점 가맹점주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해당 가맹점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계약 해지라는 입장이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지난 17일 입장문을 통해 "상도역 가맹점 물품공급 중단은 가맹점주의 계약 위반에 따른 적법한 계약 해지"라며 "가맹점주는 전국 가맹점주들의 가맹본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서울 동작구의 맘스터치 상도역점 가맹점주와 벌어진 논란에 대한 설명이다. 최근 맘스터치 상도역점 가맹점주는 "본사가 일방적으로 물품 공급을 중단하고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맘스터치 상도역점 가맹점주는 지난 3월 초 전국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에게 점주협의회 가입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에 대해 맘스터치 본사는 안내문에 허위사실이 담겨있다며 서울 동작경찰서에 해당 가맹점주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맘스터치 측은 "가맹점의 계약위반으로 인해 적법하게 계약이 해지되었고 이에 따라 물품 공급이 중단된 것이며 가맹점주 협의회 활동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가맹점주는 허위사실 유포 등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신뢰를 무너뜨리고 더 나아가 전국 가맹점주에게 각종 위임장을 본인에게 전달할 것을 요청하는 등 일방적인 행동을 이어가며 가맹점주들과 가맹본부의 분쟁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맘스터치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가맹본부가 대화에 응하지 않는 것처럼 주장하지만 가맹본부와의 소통에 응하지 않은 것은 해당 가맹점주 본인이다"며 "해당 가맹점주는 전국 1300개의 모든 가맹점에 대한 대표성을 가진 것처럼 가맹본부에 수차례 내용증명을 발송해 왔고 이에 가맹본부는 대화에 응하고자 직접 대면 및 서면 등을 통해 정중하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맘스터치 가맹본부는 가맹점과의 상생과 브랜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가맹본부는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가맹점주 협의회 활동도 적극 지지하며 정상적인 가맹점주 협의회가 구성된다면 언제든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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