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R&D 강화에 영업이익률 ‘정체’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8-23 07: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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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반기 영업이익률 6.45%
▲한국파마 CI (사진=한국파마 제공)

한국파마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 지난해를 기점으로 연구개발비 투자가 급증하며 저조한 영업이익률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파마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6.45%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7.85%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이 같은 영업이익률의 감소는 같은 기간 매출액은 증가한 데 반해 영업이익은 감소한 결과다.

한국파마의 올 반기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동기 28억원 대비 1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2억원에서 380억원으로 8.2% 증가했다.

한국파마는 올해 반기 영업이익의 감소에 대해 신제품 및 신규사업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단순 비용이 아닌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파마는 지난해 8월 코스닥 상장 전후 연구개발비 투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22억1000만원이던 연구개발비는 2019년 26억8000만원으로 소폭 증가한 뒤 지난해 62억2000만원으로 급증했다.

동시에 매출액은 2018년 604억원, 2019년 661억원, 2020년 715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구개발비 투자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019년 72억원에서 지난해 46억원으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19년 10.89%로 정점을 찍은 뒤 떨어지기 시작해 지난해 6.43%에 이어 올해 반기 6.45%를 기록한 것.

다만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28억6000만원으로 집계되며 매출액 대비 투자 비율이 7.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인 8.7%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로 올해 말 영업이익률이 다소 개선될지 주목된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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