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01만 회분 도착 예정
모더나가 다음주까지 백신 701만 회분을 공급하며 이 중 101만 회분은 오는 23일, 나머지 600만 회분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루마니아의 백신 기부는 사실이 아니며, 백신 스와프 차원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음식점·카페·유흥시설 코로나19 방역점검 및 관리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한 주(8월 15~21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751.1명으로, 그 전 주간(8월 8~14일)의 1780.0명 대비 28.9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12.7명으로 그 전 주간(8월 15~21일)의 214.1명 대비 1.4명 줄었었으며, 치명률도 매월 20일 기준 1.43%(5월) → 1.32%(6월) → 1.14%(7월) → 0.94%(8월) 순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주간 사망 환자 수는 54명으로 그 전 주간(8월 8~14일)의 32명보다 22명 증가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모두 지난주와 유사한 양상으로, 수도권 환자는 1101.0명(8월 15~21일)으로 지난주(1076.9명)보다 24.1명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650.1명(8월 15~21일)으로 지난주(703.1명)보다 감소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모더나가 지난 21일 우리나라에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701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임을 알려 왔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3일 101만 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600만 회분이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모더나는 6일 제조소 실험실 문제로 공급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한 8월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인 물량을 한국에 공급할 것임을 통보했다.
이에 13일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을 대표로 하는 한국 대표단이 모더나 본사(미국 케임브리지)를 방문해 모더나 측 국제 판매 책임자와 백신 공급 차질 및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모더나는 공급 차질에 대해 사과하고, 한국에 이번 주말까지 공급 계획을 재통보하겠다고 한 바 있다.
또한 모더나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9월 초까지 공급 시기를 앞당기고 물량을 확대해 달라는 우리 측 요청을 수용해 21일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701만 회분을 공급하겠다고 전달했다. 이로써 7일 도입된 130만 회분을 포함해 8월 1일부터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총 831만 회분이 공급되게 되며, 이는 6일 통보된 절반 이하보다 크게 증가한 물량이다. 아울러 정부는 9월 물량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모더나 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모더나 백신의 공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는 예방접종을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약 831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면 추석까지 3600만 명 1차 접종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도태 제2차관은 “당초 모더나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추석까지 3600만명 1차 접종 달성 가능토록 접종계획을 수립했으나, 이번 모더나의 공급 확대로 보다 안정적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루마니아 정부의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 기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백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미국의 얀센 백신 공여, 이스라엘과의 화이자 백신 교환 등 주요국들과의 백신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루마니아 정부의 백신 기부 소식과 관련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작년 3월 우리나라가 루마니아에 진단키트 등 방역 장비를 지원하면서 양국은 신뢰를 쌓아온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는 루마니아와 상호 간에 필요한 방역 분야를 협력하는 목적에서 백신과 의료기기 상호 공여 등 백신 스와프(교환) 차원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더나 백신의 유효기간은 11월 이후로 아직 여유가 있는 물량으로 폐기가 임박한 백신이 아님을 강조했으며, 루마니아와의 협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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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나가 다음주까지 백신 701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 보건복지부) |
모더나가 다음주까지 백신 701만 회분을 공급하며 이 중 101만 회분은 오는 23일, 나머지 600만 회분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루마니아의 백신 기부는 사실이 아니며, 백신 스와프 차원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음식점·카페·유흥시설 코로나19 방역점검 및 관리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한 주(8월 15~21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751.1명으로, 그 전 주간(8월 8~14일)의 1780.0명 대비 28.9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12.7명으로 그 전 주간(8월 15~21일)의 214.1명 대비 1.4명 줄었었으며, 치명률도 매월 20일 기준 1.43%(5월) → 1.32%(6월) → 1.14%(7월) → 0.94%(8월) 순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주간 사망 환자 수는 54명으로 그 전 주간(8월 8~14일)의 32명보다 22명 증가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모두 지난주와 유사한 양상으로, 수도권 환자는 1101.0명(8월 15~21일)으로 지난주(1076.9명)보다 24.1명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650.1명(8월 15~21일)으로 지난주(703.1명)보다 감소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모더나가 지난 21일 우리나라에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701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임을 알려 왔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23일 101만 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600만 회분이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모더나는 6일 제조소 실험실 문제로 공급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한 8월 850만 회분의 절반 이하인 물량을 한국에 공급할 것임을 통보했다.
이에 13일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을 대표로 하는 한국 대표단이 모더나 본사(미국 케임브리지)를 방문해 모더나 측 국제 판매 책임자와 백신 공급 차질 및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모더나는 공급 차질에 대해 사과하고, 한국에 이번 주말까지 공급 계획을 재통보하겠다고 한 바 있다.
또한 모더나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9월 초까지 공급 시기를 앞당기고 물량을 확대해 달라는 우리 측 요청을 수용해 21일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701만 회분을 공급하겠다고 전달했다. 이로써 7일 도입된 130만 회분을 포함해 8월 1일부터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총 831만 회분이 공급되게 되며, 이는 6일 통보된 절반 이하보다 크게 증가한 물량이다. 아울러 정부는 9월 물량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모더나 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모더나 백신의 공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는 예방접종을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9월 첫째 주(8월 마지막 주)까지 약 831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면 추석까지 3600만 명 1차 접종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도태 제2차관은 “당초 모더나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추석까지 3600만명 1차 접종 달성 가능토록 접종계획을 수립했으나, 이번 모더나의 공급 확대로 보다 안정적으로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루마니아 정부의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 기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백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미국의 얀센 백신 공여, 이스라엘과의 화이자 백신 교환 등 주요국들과의 백신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루마니아 정부의 백신 기부 소식과 관련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작년 3월 우리나라가 루마니아에 진단키트 등 방역 장비를 지원하면서 양국은 신뢰를 쌓아온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는 루마니아와 상호 간에 필요한 방역 분야를 협력하는 목적에서 백신과 의료기기 상호 공여 등 백신 스와프(교환) 차원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더나 백신의 유효기간은 11월 이후로 아직 여유가 있는 물량으로 폐기가 임박한 백신이 아님을 강조했으며, 루마니아와의 협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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