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기존 치료제보다 효과 뛰어나"

박세용 / 기사승인 : 2021-09-01 12: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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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로시티닙은 세포의 면역계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야누스 카이네이스(JAK) 억제제 계열의 약물이다. (사진=DB)

미국의 대형 제약사 화이자는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이 나타난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사가 개발중인 아브로시티닙과 리제네론의 두필루맙의 효과를 비교한 후기 임상시험에서 자사의 치료제가 더 우수한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200밀리그람의 아브로시티닙과 300밀리그람의 두필루맙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화이자의 아브로시티닙은 두필루맙에 비해 각각의 효능성 평가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상 시험 도중 관찰된 부작용 및 이상반응의 경우 아브로시티닙을 이용한 환자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으며, 임상시험 기간 동안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약물 사용과의 인과성은 규명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아브로시티닙은 세포의 면역계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야누스 카이네이스(JAK) 억제제 계열의 약물이다.

한편 리제네론의 두필루맙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성인 뿐만 아니라 6-11세 사이의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아브로시티닙에 대한 승인 결정 시점을 충분한 데이터의 검증 후에 진행하기 위해 올해 3분기로 연기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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