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1분기 예방 접종 건수 26.3% 감소

박수현 / 기사승인 : 2020-04-09 1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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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예방 접종 건수 219만7756건 일본뇌염, B형간염, 인플루엔자 등 지난 1분기 국가예방접종 건수가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따라 접종률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7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2020년 1분기 국가예방접종 전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의 예방 접종 건수는 219만7756건으로 전년 동기(298만1935건)에 비해 26.29% 감소했다.

보건소에서는 19만7010건으로 전년 동기(37만5994건) 보다 47.60% 감소했으며 의료기관에서는 26만5941건으로 전년 동기(20만736건)보다 23.2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7만3461건, 부산 12만6985건, 대구 8만5803건, 인천 12만3006건, 광주 7만2813건, 대전 6만6927건 울산 5만2974건, 경기 62만448건 등으로 집계됐다.

백신별로 살펴보면 BCG피내 3만8735건, B형 간염 22만7055건, DTaP 9만7439건, IPV 3만1634건, Hib 9만1807건, 일본뇌염(사백신) 30만1763건, 일본뇌염(생백신) 3만1881건, MMR 16만2597건, 인플루엔자(소아) 15만8382건, 인플루엔자(어르신) 1만3214건 등이다.

인플루엔자를 제외하고 모두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한 모습을 나타냈으며 특히 MMR, IPV 백신의 감소율은 각각 57%, 49%로 절반 정도의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외부 활동 자제 등이 권고되며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경향이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접종 건수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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