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처 불분명한 3억원 사용내역 지적
약정원 개인정보 유출사태 가담자 처벌 촉구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장동석 회장이 상비약 투쟁성금의 부정사용 정황을 확보해 공개하겠다고 밝혀 약사사회의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지난 2011년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저지 성금의 부정사용 정황을 확보해 오는 29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상세 증거자료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약사사회는 의약품이 슈퍼, 편의점 등 약국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약권수호 특별 성금 13억200만원을 모금했다.
약준모에 따르면 당시 의약품 약국 외 판매 투쟁 중단 및 실패로 끝나기 이전 활동비 10억원은 특별회계로 사용했지만 잔여 활동비 3억200만원은 일반회계로 전향하는 과정 없이 현재까지 사용처가 불분명한 채 남아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서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7월 입장문을 통해 성금 잔액 3억원의 사용내역을 공개하도록 대한약사회에 촉구했으며 약준모 또한 지난달 약사회 측에 공문을 발행해 성금 잔액 사용내역 소명 및 불법 사항 확인 시 관련자를 고발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약사회 측에서는 해명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약준모는 29일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상세 증거자료 및 세부사항을 현장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약준모는 약학정보원 개인정보 유출사태 가담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당시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겸 약정원 상임이사였던 A씨가 약국‧약사의 개인정보 및 영업정보와 PM2000에 대한 프로그램 설계정보 의약품 정보 등을 무단으로 반출했다는 주장이다.
A씨는 약정원의 개인정보 반출 혐의로 지난해 2월 1심 유죄 판결을 받았고 해당 사건은 현재 2심 진행 중이다.
그럼에도 A씨는 현 약사회 집행부에서 다시 약정원 상임이사로 임명돼 근무를 하고 있으며 약사회 전문위원으로도 채용돼있다는 것이 약준모 측의 지적이다.
약준모 장동석 회장은 “어렵게 정황 자료들을 확보했고 회원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공개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약정원 개인정보 유출사태 가담자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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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로고 (사진= 약준모 제공) |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장동석 회장이 상비약 투쟁성금의 부정사용 정황을 확보해 공개하겠다고 밝혀 약사사회의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은 지난 2011년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저지 성금의 부정사용 정황을 확보해 오는 29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상세 증거자료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약사사회는 의약품이 슈퍼, 편의점 등 약국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약권수호 특별 성금 13억200만원을 모금했다.
약준모에 따르면 당시 의약품 약국 외 판매 투쟁 중단 및 실패로 끝나기 이전 활동비 10억원은 특별회계로 사용했지만 잔여 활동비 3억200만원은 일반회계로 전향하는 과정 없이 현재까지 사용처가 불분명한 채 남아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서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7월 입장문을 통해 성금 잔액 3억원의 사용내역을 공개하도록 대한약사회에 촉구했으며 약준모 또한 지난달 약사회 측에 공문을 발행해 성금 잔액 사용내역 소명 및 불법 사항 확인 시 관련자를 고발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약사회 측에서는 해명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약준모는 29일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상세 증거자료 및 세부사항을 현장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약준모는 약학정보원 개인정보 유출사태 가담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당시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겸 약정원 상임이사였던 A씨가 약국‧약사의 개인정보 및 영업정보와 PM2000에 대한 프로그램 설계정보 의약품 정보 등을 무단으로 반출했다는 주장이다.
A씨는 약정원의 개인정보 반출 혐의로 지난해 2월 1심 유죄 판결을 받았고 해당 사건은 현재 2심 진행 중이다.
그럼에도 A씨는 현 약사회 집행부에서 다시 약정원 상임이사로 임명돼 근무를 하고 있으며 약사회 전문위원으로도 채용돼있다는 것이 약준모 측의 지적이다.
약준모 장동석 회장은 “어렵게 정황 자료들을 확보했고 회원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공개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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