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의 발달 외에도 산모가 겪는 다양한 변화가 눈에 보인다. 그 중에서도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증가로 인한 증상이 도드라지는데, 입덧과 변비, 두통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임신 오조증은 임신 중 발생하는 심각한 구역감,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시상하부와 부신, 갑상선, 난소, 태반 등 내분비계 영향, 면역학적, 신경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발생률은 전체 임신의 약 0.3~3%로 알려져 있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관리를 필요로 하는 증상이기도 하다. 구토가 지속되면 탈수를 비롯한 산모와 태아 영양 결핍 및 저체중아의 확률 또한 높아질 우려가 있다. 과거 영국의 보도에 따르면 심각한 임신 오조로 인해 임신 기간 중 치아 부식이 생겨 치아 전체가 소실된 여성에 대한 사례도 확인해볼 수 있다.
더미즈병원 김은아 원장은 “임신 오조는 입덧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입덧을 할 때부터 관리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덧이 동반된다면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구토를 자주하는 경우에는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 섭취 또한 중요해진다. 공기가 답답할수록 구역감이 심해지므로 생활 환경이 과도하게 밀폐되지 않도록, 자주 환기를 시켜줄 수 있는 것 역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김 원장은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약의 도움 또한 받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비타민B6, 항구토제와 같이 부작용이 적은 임산부 복용 가능 약물의 처방을 진행하며, 산모의 상태에 따라 복용량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의 면밀한 상담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입덧은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막 호르몬 영향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정란이 착상하면서 생성되는 융모는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융모성선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해당 시기와 함께 입덧의 심화가 보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입덧은 4~7주 사이 나타나고, 9~10주 사이 심화되며, 13주 이후 서서히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하부 식도 괄약근이 약화되고, 위산 분비가 감소하면서 더부룩함이 동반되는 것 또한 원인이 되는데, 자궁이 팽창하면서 여타 복부 장기를 압박하는 물리적 변화 역시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이러한 입덧은 태아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만약 14주차 이후에도 입덧이 심하게 지속된다면 임신 오조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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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아 원장 (사진=더미즈병원 제공) |
임신 오조증은 임신 중 발생하는 심각한 구역감,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시상하부와 부신, 갑상선, 난소, 태반 등 내분비계 영향, 면역학적, 신경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발생률은 전체 임신의 약 0.3~3%로 알려져 있지만, 증상이 지속될 경우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관리를 필요로 하는 증상이기도 하다. 구토가 지속되면 탈수를 비롯한 산모와 태아 영양 결핍 및 저체중아의 확률 또한 높아질 우려가 있다. 과거 영국의 보도에 따르면 심각한 임신 오조로 인해 임신 기간 중 치아 부식이 생겨 치아 전체가 소실된 여성에 대한 사례도 확인해볼 수 있다.
더미즈병원 김은아 원장은 “임신 오조는 입덧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입덧을 할 때부터 관리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덧이 동반된다면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구토를 자주하는 경우에는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 섭취 또한 중요해진다. 공기가 답답할수록 구역감이 심해지므로 생활 환경이 과도하게 밀폐되지 않도록, 자주 환기를 시켜줄 수 있는 것 역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김 원장은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약의 도움 또한 받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비타민B6, 항구토제와 같이 부작용이 적은 임산부 복용 가능 약물의 처방을 진행하며, 산모의 상태에 따라 복용량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의 면밀한 상담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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