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 감염 백신, 신기술 통해 한계 극복

김영재 / 기사승인 : 2021-12-05 1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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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발성 요로 감염에 대한 백신을 제작하는 새로운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김영재 기자] 재발성 요로 감염에 대한 백신을 제작하는 새로운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균제는 세균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하지만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항균제 저항성 세균들이 탄생했다.

 

요로 감염은 가장 흔한 세균 감염 중 하나로 세균이 요로계를 침범할 경우 발생했다.

 

요로 감염에 가장 흔한 균은 대장균으로 지역 사회 획득 요로 감염에 80%을 차지했다

 

요로 감염 환자의 경우 다른 감염에 비해 더 오랜 기간 항균제를 복용해야 40%에서 재발을 경험했으며 25%에서 항균제 저항성 요로 감염을 경험했다.

요로 감염의 항균제 치료가 실패할 경우 신우신염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패혈증 환자의 30-40%가 사망했다..

과학자들은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했으며 대표적으로 불활성화한 세균을 직접 주입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불활성화 세균 백신은 체내에서 쉽게 분해돼 불충분한 면역 반응을 유발해 단기간의 면역만 획득할 수 있으며 장기 면역을 위해서는 고용량을 주사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연구진들은 생분해성 금속-유기물 구조물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그들은 불활성화한 대장균을 금속-유기물 구조물(metal-organic framework)에 넣어 백신을 제작했다.

 

그들은 제작한 백신을 실험쥐에 주사한 후 불활성화한 대장균을 생리 식염수에 넣은 후 주사한 대조군과 비교했으며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불활성화된 대장균이 4일 더 오래 잔류했다.

 

또한 백신을 주사한 군에서 대조군보다 5배 더 많은 농도의 항체를 생성했으며 추가로 치사량의 대장균을 주입했을 때 실험군의 쥐들 만이 생존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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