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무호흡증이 기억력과 뇌 기능에 악영향

최재백 / 기사승인 : 2025-05-14 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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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기억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최재백 기자]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기억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SA)이 기억력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수면 의학 리뷰(Sleep Medicine Reviews)’에 실렸다.

미국 마샬 의과대학과 상하이 자오퉁 의과대학의 연구팀은 OSA 환자들이 종종 기억 장애, 특히 시각 및 언어 작업 기억력에 관한 이상을 경험한다는 내용의 임상 및 전임상 연구 결과들을 검토했다.

연구팀은 OSA의 주요 특징인 ‘간헐적 저산소증(IH)’과 ‘수면분절(SF)’이 신경염증, 산화 스트레스, 신경 손상, 시냅스 가소성 변화, 그리고 혈액-뇌 장벽 기능장애 등 인지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생물학적 과정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OSA 중증도가 심할수록, 이환 기간이 길수록 기억력 저하가 심하다고 전했다.

현재 이용되는 양압기 치료(CPAP)가 인지 기능을 보호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연구팀은 OSA-관련 기억력 장애를 관리하기 위해 추가적인 치료 방법과 정밀한 진단 도구가 더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들은 OSA-관련 기억력 저하에 장 미생물군, 유전적 요인, 그리고 후생유전학적 변화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조사하고, 다차원적인 임상 프로파일링을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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