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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열정 및 건강한 인간관계가 뇌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운동, 열정 및 건강한 인간관계가 뇌 발달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열정 및 건강한 인간관계가 뇌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뇌과학 저널(Brain Sciences)' 특별호에 실렸다.
인간의 뇌는 회색질과 백색질로 구성돼 있다. 회색질은 신경세포체로 구성돼 있는 반면, 백색질은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을 담당하는 축삭으로 구성돼 있다. 회색질의 부피는 10세 전후부터 꾸준히 감소한다. 연구에 따르면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일수록 회색질의 부피가 덜 줄어든다.
연구진은 뇌 발달 관련 연구를 광범위하게 검토해 뇌 발달과 신체 활동, 사회적 관계, 열정 사이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신체 활동은 주의 집중과 인지 능력과 관련된 뇌 영역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예를 들어 6개월 동안 주 3회 1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한 사람들은 대조군에 비해 관련 회색질의 부피가 증가했다.
사회적 관계는 인지 능력, 신경 세포의 성장, 시냅스의 밀도와 관련이 있었다. 또한 사회적 유대감은 의사 결정과 관련된 뇌의 영역인 안와전두피질과 편도체의 부피와 관련이 있었다. 반면 사회 활동이 부족한 사람들에서는 백색질 병변이 많이 나타났다.
열정은 신경 가소성 및 신경세포 간 연결과 관련이 있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사람에서 열정은 새로운 언어를 더 많이 연습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신경세포 간의 연결을 강화시켰다. 또한 투지와 성장하려는 욕구 등의 심리는 회색질 발달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운동기능 저하, 반사회적 행동, 우울증 등은 신경퇴행성 및 정신질환에서 흔하게 관찰됐다. 연구진은 운동, 사회적 관계, 열정이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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