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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
[mdtoday = 유정민 기자] LG그룹의 주요 전자 계열사인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계절적 비수기라는 시장의 우려를 딛고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는 각 사가 추진해 온 사업 체질 개선과 수익 구조의 고도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 5348억 원, 영업이익 295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36% 급증했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 23조 7330억 원, 영업이익 1조 6736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부진을 한 분기 만에 극복한 성과다.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수익 중심의 체질 개선이 실적 반등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LG디스플레이 또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구조 개선의 성과를 입증했다. 매출은 5조 53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67억 원으로 338% 급증했다.
LG그룹 전자 계열사들은 향후에도 체질 개선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원가 구조 혁신을 통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역시 각각 OLED 경쟁력 강화와 고수익 패키지 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LG 전자 계열사들이 공통적으로 저수익 사업 축소와 고부가 중심 구조 전환에 성공하면서 실적 체질이 한층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에도 원가 혁신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이어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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