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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연성이 좋으면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유연성이 좋으면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연성과 자연적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스칸디나비아 스포츠 과학·스포츠 의학 저널(Scandinavian Journal of Medicine & Science in Sports)’에 실렸다.
규칙적인 운동은 오래 살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운동은 심혈관, 대사, 정신 건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 몸에 도움을 준다. 다만 운동과 관련된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이 건강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는 구체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다.
일상생활에서 유연성은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목이나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주며, 걷기나 뛰기 등의 동작에 피로감을 덜어준다.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하거나 요가, 필라테스 등을 하면 유연성을 향상할 수 있다.
브라질의 운동의학 클리닉 연구진은 ‘클리니멕스 오픈 코호트(CLINIMEX Exercise open cohort)’에서 성인 3139명을 대상으로 유연성과 사망 위험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유연성의 정도는 20개 관절 부위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플렉시테스트 검사(Flexitest)’를 통해 측정됐으며, 0점에서 80점 사이로 나왔다.
연구 결과 유연성이 좋은 사람들은 자연적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유연성이 나쁜 사람들에 비해 낮았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이 플렉시테스트 점수가 평균 35% 높았다.
유연성이 좋은 여성은 유연성이 나쁜 여성에 비해 사망 위험이 4.78배 낮았고, 유연성이 좋은 남성은 유연성이 낮은 남성에 비해 사망 위험이 1.87배 낮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유연성이 좋을수록 오래 살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들은 중년의 나이가 지나면 매일 스트레칭 등을 통해 유연성을 늘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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