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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가 제2형 당뇨병과 심부전을 동시에 앓는 환자에서 중증 심부전 사건 위험을 낮춘다는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 =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가 제2형 당뇨병과 심부전을 동시에 앓는 환자에서 중증 심부전 사건 위험을 낮춘다는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자마 인터널 메디신(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이번 분석은 약 965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대상자는 모두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서 심혈관질환 또는 만성 신장질환을 동반한 고위험군이었다.
분석 결과, 심부전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를 복용한 그룹은 위약군에 비해 심부전 입원, 응급 심부전 방문, 심혈관 사망을 합친 복합 지표 위험이 약 22% 낮았다. 효과는 특히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 환자에서 두드러졌다.
연구진은 HFpEF가 당뇨병과 비만 환자에서 가장 흔한 심부전 형태라고 강조하며 이번 결과가 치료 선택에 있어 임상의에게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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