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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빼미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올빼미형 인간(Night owls)이 아침형 인간(Early risers)보다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렸다.
연구팀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17~28세의 영국 서리대학교(University of Surrey) 재학생 546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 알코올 섭취, 마음챙김(Mindfulness), 그리고 우울증 및 불안 정도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분석 결과, 그들은 밤에 활발한, 즉 저녁형 생체시계(Evening chronotype)를 가진 올빼미형 학생들이 낮에 활발한, 즉 아침형 생체시계를 가진 아침형 학생들보다 우울증 위험이 현저하게 더 높았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젊은 성인의 약 50%가 올빼미형 인간이고, 젊은 성인의 우울증 비율이 전례 없이 높다고 언급하며 개인의 일주기 리듬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저녁형 생체시계를 가진 사람은 아침형 인간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알코올을 더 많이 섭취하며, 마음챙김 정도, 즉 의식해서 행동(Acting with awareness)하는 능력이 부족하므로 우울증 위험이 더 높은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서 향후 연구를 통해 디지털 기술 사용 및 전자기기 스트린타임(Screen time)이 젊은 성인의 수면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뇌가 계속해서 발달 중인 젊은 성인에게 일관된, 질 높은 수면은 감정 조절과 전반적 웰빙(Well-being)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언제나 사용 가능한 태블릿, 핸드폰, 중계 서비스, 그리고 소셜미디어 등으로 ‘항상 켜져 있는’ 현대 사회에서 특히 젊은 성인들이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다.
업무 수행 능력 저하, 소득 감소, 삶의 질 저하, 심지어는 건강수명 단축 등 우울증이 일생에 가하는 부담은 매우 심각할 수 있어 조기에 올바른 방식으로 우울증 진행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불량한 수면이 우울증의 증상인 동시에 원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수면 패턴·운동·영양과 같이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들을 관리해 우울증을 조기에 예방하거나 더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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