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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획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LL)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계획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소아 백혈병 중 가장 흔한 형태인 ALL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암 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실렸다.
이 연구는 1982~1989년과 1999~2015년 두 기간 동안 스웨덴에서 태어난 250만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15.5%가 제왕절개로 태어났으며 연구진은 의료 출생 등록부를 이용해 계획된 제왕절개와 응급 제왕절개로 나누었다.
분석 결과, 계획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은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보다 ALL 위험이 2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LL 중 가장 흔한 형태인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B-ALL) 발병 위험은 계획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에게서 29% 더 높았다.
연구진은 계획된 제왕절개에서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경험하지 않고 질 내 박테리아에도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ALL 위험이 증가했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연구진은 분만 방식과 상관없이 위험이 여전히 낮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계획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들의 천식, 알레르기, 제1형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다른 연구 결과와 결합될 때, 의학적 필요가 없는 제왕절개에 대해 논의할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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