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비만 되는 생활 습관 밝혀져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08: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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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첫 두 달 동안의 수면, 식사, 놀이 루틴이 체중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생후 첫 두 달 동안의 수면, 식사, 놀이 루틴이 체중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유아의 수면, 식사, 놀이 루틴이 비만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19세 아동 및 청소년 약 1470만명이 비만을 가지고 있다.

연구진은 생후 두 달만 되어도 아이의 성장 궤적을 좌우할 수 있는 식사, 수면, 놀이 패턴이 이미 관찰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에는 헬스 시스템 진료를 받고 프로그램에 등록된 어머니 143명과 그 영아의 데이터가 사용됐다.

연구 결과, 체질량지수 상승과 연관된 여러 가지의 일상 행동 루틴이 드러났다.

여섯 달 시점에서 더 높은 체중과 연관된 행동은 8시 이후 취침, 야간 수유, 엎드려 놀기 등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으로 의료진이 비만 위험 행동을 정확히 짚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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