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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훈 원장 (사진=함소아한의원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함소아한의원 목동점 이종훈 원장이 청소년 특발성 척추측만증과 관련한 연구 논문을 턱관절균형의학회 학술지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턱관절 균형요법과 구강내 균형장치를 활용한 한방 복합 치료 접근을 다룬 증례 연구로, 턱관절과 척추 정렬 간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치료 과정과 변화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논문 제목은 ‘청소년 특발성 척추측만증에서 턱관절 균형요법과 구강내 균형장치를 이용한 한방 복합 치료’로, 성장기 청소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표준형 구강내 균형장치(Intraoral Balancing Appliance, IBA)를 지속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다양한 수기 및 균형 치료를 병행한 사례를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구강내 장치를 통한 턱관절 정렬과 함께 경추 교정 및 견인추나, 두개천골요법(Craniosacral Therapy), 척추균형요법(Spine Balancing Therapy), 골반균형요법(Pelvic Balancing Therapy) 등을 병행해 턱관절과 경추, 흉요추, 골반으로 이어지는 신체 정렬 구조를 종합적으로 관찰했다.
연구에서는 턱관절과 척추, 골반이 서로 연속된 신체 구조 체계를 형성한다는 점에 주목해 턱관절 정렬 변화가 척추 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논문에서는 이러한 접근을 통해 척추측만 정도를 나타내는 Cobb 각도의 변화를 관찰한 사례를 소개하며, 턱관절과 경추 정렬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접근이 청소년 척추 정렬 관리 과정에서 하나의 관찰 자료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청소년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성장기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척추 변형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변형 정도가 경미한 경우에는 정기적인 관찰을 중심으로 관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연구는 성장 초기 단계에서 적용 가능한 비침습적 관리 접근의 사례를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논문에서는 특히 턱관절과 경추 정렬을 중심으로 한 신체 구조 변화가 척추 정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분석했다. 턱관절과 경추, 척추, 골반이 서로 연결된 기능적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관점에서 신체 균형 체계를 살펴보고, 해당 구조의 정렬 변화를 통해 척추 상태 변화를 관찰한 내용을 담았다.
이종훈 원장은 “청소년기에는 신체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인 만큼 척추와 턱관절, 경추 등 여러 신체 구조를 함께 살펴보는 관점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턱관절 균형과 척추 정렬 간의 연관성을 관찰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 균형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학술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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