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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상수 전작전: 인트로덕션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
[mdtoday = 이가을 기자] 한국영상자료원(KOFA)은 홍상수 감독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그의 전작을 상영하는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상수 전작전: 인트로덕션'이라는 명칭으로 다음 달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다.
상영작은 1996년 발표된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부터 다음 달 개봉을 앞둔 '그녀가 돌아온 날'까지 총 34편의 장편 영화를 포함한다. 이와 함께 단편 영화인 '첩첩산중'(2009)과 '리스트'(2011)를 더해 총 36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영화 상영과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GV) 및 대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배우 송선미와 박미소를 비롯해 헤이든 게스트 하버드 필름아카이브 원장, 김홍준 감독, 그리고 홍상수 감독과 10편의 작품을 함께한 박홍열 촬영감독 등이 참여해 영화적 해석을 공유할 계획이다.
홍상수 감독은 일상적인 공간과 인물 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반복되는 상황과 변주되는 서사를 구축하는 작가주의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작품 세계는 일상을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관찰하는 연출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그간 홍 감독은 칸영화제와 베를린영화제 등 주요 국제 영화제에 수십 차례 초청되며 해외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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