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원 성희롱 혐의로 피소…‘연임 도전’ 걸림돌 되나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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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인 회장은 지난 2일 차기 중앙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해 이날부터 13일간 선거운동에 들어간 상황으로, 이번 피소 건이 김 회장의 중앙회장 재도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직원 A씨는 지난달 27일 김 회장을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김 회장은 A씨와의 통화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피소됐다는 사실 외에는 아직 사실관계가 확인된 바가 없어 답변이 어렵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 후보자로 출마했으며, 지난 19대 중앙회장 선거 당시 유권자 1194명 중 539표를 얻어 당선된 바 있다.

지난 선거의 경우, 박차훈 전 회장의 구속으로 발생한 공백을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였던 만큼, 중앙회장의 공식 임기 기간인 4년이 아닌 박 전 회장의 잔여 임기 기간인 약 2년만 수행했기 때문에 김 회장표 정책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김 회장이 직원에게 고소당하는 일이 벌어짐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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