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비만과 제2형 당뇨병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비만과 제2형 당뇨병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방 세포에 염증을 유발하고 비만 환자의 제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세포 과정의 초기 단계를 발견한 연구 결과가 ‘임상 연구 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실렸다.
비만은 제2형 당뇨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로, 체중이 늘어나면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복부 비만이 특히 중요한 예측 지표로 작용한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하고 간의 포도당 생산을 증가시켜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인슐린 저항성과 상대적 인슐린 결핍이 겹치며, 비만이 당뇨병의 시작과 진행에 핵심 환경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은 당뇨병 예방과 혈당 안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필요 시 의학적 중재가 병행된다. 체중 감량이 당뇨병의 위험도와 혈당 관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개인의 지방 분포와 생활습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연구진은 비만과 염증이 있는 마우스 모델의 지방세포에서 활성화되는 유전자를 찾는 과정에서 FAM20C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FAM20C는 다른 단백질에 인산기를 결합해 활성을 변화시키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특정 유전자의 발현도를 조절할 수 있다.
연구진은 지방세포에서 FAM20C 생성을 증가시켰을 때, 세포가 염증 분자를 분비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비만 생쥐에서 FAM20C를 제거하거나 차단했을 때는 반대 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저자는 비만 시 지방 조직에서 이 유전자가 활성화되면서 염증이 유발된다며 이는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궁극적으로 이를 표적으로 삼아 염증 효과를 차단하고 제2형 당뇨병을 치료 또는 예방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