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근골격계, 신경계가 부상을 입은 후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인체 내 물리적, 화학적 자극이 신경계로 전달돼 고통을 느끼는 것인데 외상, 수술, 질환 치료 후 무너진 신체 밸런스를 회복하면서 통증을 줄이고 치유력을 증대시켜야 한다.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생활환경 및 잘못된 습관으로 나타날 수 있고, 스트레스가 누적되며 발생해 심화할 수 있다. 또한 기대 수명이 늘어나며 만성 퇴행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골관절의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 각각의 증상과 부위에 따라 맞춤 재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전신 관절염부터 두통, 견부.요부 질환, 염좌의 경우 약해진 조직이 치유되고 회복해야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재활의학과에서 증상 부위, 강도에 맞는 재활 치료를 적용해 통증을 억제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한다. 각 부위별 특화된 치료 테크닉을 적용해 조직 강화, 근골격계의 유연성을 회복해 준다.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 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시, 온전한 수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수술 후 충분한 기능 회복이 필요하며, 시기적절한 재활 치료가 이뤄져야 수술 부위의 유착을 방지하고 주변 조직을 강화할 수 있다.
움직이기 불편하고, 전보다 통증을 심하게 느낀다면 수술부위 안정화를 위한 재활을 진행해야 한다. 신체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가동 범위를 회복하면서 신체 밸런스를 바로 잡아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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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경준 원장 (사진=연세준재활의학과 제공) |
스포츠 활동을 즐기면서 나타나는 부상을 ‘스포츠 손상’이라고 하는데, 스포츠 손상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근육, 임대, 힘줄, 연골, 뼈, 신경계의 이상과 외상으로 나타난다. 통증이 나타나는 것과 함께 관절 운동의 제한, 근력 약화, 부종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축구나 농구, 야구 등의 구기종목이 특히 부상 위험이 높으며, 일반인들이 많이 즐기는 러닝, 등산, 골프, 테니스, 클라이밍 등도 스포츠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준비 없이 하는 운동 또는 과격한 움직임으로 생긴 급성 외상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하면 만성 손상으로 이어진다. 초기에는 큰 통증이 별로 없이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움직임이 있고, 운동을 하면서 통증이나 이상 증상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경우 손상된 근골격계의 통증 완화와 근육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약해진 체력과 기능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연세준재활의학과 오경준 원장은 “일상 속에서 외상, 수술, 질환 및 스포츠 활동 이후 발생한 부상으로 통증을 겪는 이들이 많다”며 “처음 미약했던 통증이 점차 만성 통증이 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움직임에 제약을 가져올 수 있어 부위별, 증상별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며 손상부위의 강화, 회복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단순히 통증 조절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증상과 상태, 원인을 고려한 재활 치료를 진행한다. 이때 필요에 따라 각 부위별 특화된 치료 테크닉을 적용함으로써 신체 불균형을 바로잡고 치유력을 증대해 일상 속에서 원만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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