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아이들 천식·습진 발병 예방 돕는다

신현정 / 기사승인 : 2017-10-30 07:12:54
  • -
  • +
  • 인쇄

"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개에서 나온 세균이나 다른 입자에 노출된 아이들이 향후 천식 증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어릴 적 개에 노출되는 것이 향후 천식 증상을 줄이고 습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에 발표된 두 종의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첫 번째 연구결과 임신중 개에 노출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개에 노출되지 않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2세경 습진 발병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이들이 10세경이 되었을 시에는 이 같은 산전 개 노출의 보호 작용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결과 개에서 나온 세균이나 다른 입자에 노출된 아이들이 향후 천식 증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 단백질 노출은 오히려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 알레르기 항원 개 연관 노출은 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반면 알레르기 항원 노출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들은 "출생 전과 출생 후 개에 노출되는 것과 노출되지 않는 것이 소아기 습진과 천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를 확증하기 위한 추가적 연구가 더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임신 중 PFAS 고농도 노출, 자녀 천식 위험 증가
임신 전 BMI 높을수록 아이 아토피 피부염 위험 증가
수돗물 오염이 남긴 경고...임신 중 PFAS 노출, 아이 호흡기 건강 위협
비만 아동의 췌장 내 지방량, 심혈관·대사 질환 위험 높여
어릴 때 아토피 있어도 심혈관 위험과 무관...대규모 추적 연구로 확인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