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레인, 엑소코바이오와 디지털 PCR 기반 엑소좀 분석 MOU 체결

박정은 / 기사승인 : 2021-01-18 1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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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대표이사 / 우측 ㈜옵토레인 이도영 대표이사 (사진=옵토레인 제공)

반도체 기반 바이오 분석 플랫폼 기업 옵토레인과 글로벌 4대 엑소좀 기업인 엑소코바이오는 양사 간 ‘디지털 실시간 PCR (Digital Real-time PCR) 플랫폼 기반 엑소좀 특성 분석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엑소좀의 특성을 분석하는 현 기술의 한계를 인지하고, 반도체 기반 바이오 분석 기술을 활용해 엑소좀을 이용한 질병 진단 및 치료제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표준화된 분석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옵토레인은 차세대 PCR 기술로 알려진 디지털 PCR을 반도체 광학센서 위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구동하는 디지털 실시간 PCR플랫폼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 기술로 시료내 극미량의 유전자를 세계 최고수준(0.01%)의 민감도로 절대정량할 수 있다고 한다.

디지털 실시간 PCR 플랫폼 기술은 유전자 기반의 분자진단 뿐 아니라 단백질 기반의 면역진단 바이오 분석에도 적용 가능하다. 옵토레인 플랫폼은 엑소좀 내부 유전자 정량 분석, 엑소좀 표면 단백질 정량 분석, 줄기세포에서 분비된 공여자에 따른 엑소좀 편차 분석 등 여러가지 엑소좀의 특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분석할 수 있게 하는 확장성이 있다.

엑소코바이오는 엑소좀 기술이 응집된 제품과 영업력을 접목하여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엑소코바이오는 엑소좀 기술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생산 공정을 확립하고, 현재 충북 오송에 엑소좀 GMP 공장을 구축중에 있다. 또한 엑소코바이오는 최근 글로벌 사업과 생산력 확장을 위해 상장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옵토레인 관계자는 "반도체 광학센서 바이오 분석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엑소좀 편차 한계를 극복한 제조 공정에 부합하는 엑소좀 특성 분석기술 개발이 업무협력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옵토레인과 엑소코바이오의 협업은 최근 엑소좀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그에 따른 다양한 활용 측면에서 엑소좀 연구 표준화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여 동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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