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지원 의료급여비 8조 넘어

손수경 / 기사승인 : 2020-10-28 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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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3855억원으로 9.8%↑ 국가에서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가 지난해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19년 의료급여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 환자에게 지급된 진료비는 총 8조3855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급이 결정된 급여비는 2015년 5조8935억원에서 2016년 6조6318억원, 2017년 6조9749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난해 처음 8조원을 넘었다.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는 148만8846명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

이 가운데 근로 능력이 없는 1종 의료급여 수급자는 110만4404명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근로 능력이 있는 2종 의료급여 수급자는 38만4442명으로 4.6% 줄었다.

의료급여기관수는 9만 4865개소로 전녀대비 1.8% 증가했다. 의료기관 7만 2,372개소(76.3%), 약국 2만 2,493개소(23.7%)로 구성됐다.

인력 구성은 간호사 21만 5293명(52.8%), 의사 10만 5628명(25.9%), 약사 3만 8941명(9.5%), 치과의사 2만 6486명(6.5%), 한의사 2만 1630명(5.3%) 순이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1인당 평균 급여비도 2018년 511만2000원에서 지난해 563만7112원으로 10.3% 증가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지급된 평균 급여비는 760만원으로 전년의 708만원에서 52만원 늘었다. 65세 미만 의료급여 수급자의 평균 지급액인 450만원보다 높은 액수다.

지난해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의 평균 입·내원 일수는 103.9일로 65세 미만(70.3일)의 1.5배에 달한다.

의료급여 통계연보는 29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나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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