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 부작용 예방 위해 ‘애프터 케어’도 신경 써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2-15 15:04:40
  • -
  • +
  • 인쇄
많은 이들이 외모 콤플렉스나 신체 기능적인 문제 등으로 성형을 고민하지만, ‘부작용’의 우려 때문에 결정이 쉽진 않다. 실제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성형외과를 방문한 6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부작용이었고, 의료사고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수술 결과는 의료진의 임상경험이나 숙련된 노하우 등이 좌우하게 되고,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수술 이후의 관리다. 특히 가슴성형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양과 사이즈, 의료진의 경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애프터 케어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지도 간과할 수 없다.

가슴 수술에 필요한 애프터 케어는 기본적으로 환자의 회복 상태를 고려한 1:1 맞춤 관리가 진행되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부기관리, 미세진동 초음파 마사지, RF 고주파 관리, 제네시스 레이저 관리 등이 도움될 수 있는데, 이는 수술 부위의 멍과 부기 감소, 탄력 증대에 도움을 준다.

▲임중혁 원장 (사진=포비성형외과 제공)

또한 가슴 재수술의 가장 주된 원인인 ‘구형구축’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도 중요하다. 구형구축은 가슴 수술 이후 보형물 주위를 둘러싸는 피막이 두꺼워지면서 가슴 모양이 변형되고, 촉감이 단단해지는 현상이다. 이에 수술 전부터 흉곽의 조직 구조, 유방 상태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의료진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 이후에는 개인 회복 상태에 따라 레이저 등의 회복 관리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포비성형외과 임중혁 원장은 “가슴 수술을 하는 병원은 많지만 정작 수술 후 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가슴 성형 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치료 및 관리, 정기적인 가슴 초음파 등을 통해 가슴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관리를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해주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여성 삶의 질 높이는 소음순·질성형수술, 개인에 따라 방법 달라질 수 있어
마리오네트 주름·피부 처짐, 안면거상술로 개선할 때 정확한 진단 우선
비절개 마이코 성형, 전체적인 얼굴 조화 고려해 계획 세워야
여성 질환 예방·치료 위한 ‘레이저질성형’, 맞춤형 수술 계획 수립돼야
요실금 있는 여성이라면 질성형 고려해야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