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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바이오협회가 27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82개사의 전체 매출은 36조2359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DB) |
[mdtoday = 박성하 기자]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들이 2025년 연구개발에 3조5921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수출도 함께 증가하며 산업 전반의 외형이 커졌다.
한국바이오협회가 27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82개사의 전체 매출은 36조2359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32조6331억원보다 11.0% 증가했다. 내수는 21조4994억원, 수출은 14조7365억원으로 각각 8.0%, 15.9% 늘었다.
의약품 분야 54개사의 연구개발비는 3조2321억원으로 10.7% 증가했다. 의료기기 분야 28개사는 3598억원을 집행해 11.3% 늘렸다. 의약품 분야 연구개발비의 98.0%인 3조1677억원은 자체 비용이었고, 보조금은 644억원이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자체 비용 3486억원이 96.9%를 차지했고, 보조금은 113억원이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의약품 분야 대기업은 9941억원, 중견기업은 1조6680억원, 중소기업은 5701억원을 연구개발에 썼다. 각각 전년보다 17.0%, 2.2%, 30.0% 증가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중견기업이 2200억원, 중소기업이 1398억원을 기록해 각각 3.4%, 26.4% 늘었다.
수익성과 안정성 지표도 제시됐다. 전체 상장사의 매출액증가율은 8.9%, 영업이익률은 17.0%, 자기자본비율은 71.9%였다. 의약품 분야는 매출액증가율 8.6%, 영업이익률 17.6%, 자기자본비율 71.0%로 나타났고, 의료기기 분야는 각각 12.3%, 12.1%, 79.3%였다.
인력도 늘었다. 전체 인력은 5만1903명으로 3.5% 증가했고, 연구개발 인력은 8302명으로 2.6% 늘었다. 의약품 분야의 전체 인력은 4만4263명, 연구개발 인력은 7357명이었다. 반면 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 인력은 945명으로 전년보다 15.4% 줄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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