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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인지기능 저하가 사망과 심혈관 질환 등 예후 악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 =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인지기능 저하가 사망과 심혈관 질환 등 예후 악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는 ‘신장 국제 리포트(Kidney International Reports)’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만성콩팥병 2~5기 환자 3033명을 대상으로 약 5년간 추적 관찰하며 인지기능이 임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인지기능 평가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를 활용했다.
분석에 포함된 3004명 중 초기 평가에서 MMSE 점수 26점 초과는 64%, 24~26점은 23%, 24점 미만은 13%였다.
평균 3.87년 추적 기간 동안 21.5%는 신대체요법(KRT)을 시작했으며, 13.4%는 사망했고 15.3%는 주요 심혈관 사건(MACE)을 경험했다. 특히 MMSE 점수가 24점 미만인 환자는 26점 초과 환자에 비해 신대체요법 시작 위험이 1.42배, 전체 사망 위험이 1.57배,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이 1.3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MSE 24~26점 구간에서도 전체 사망 위험이 1.45배 증가했다.
연구진은 “인지기능 상태가 만성콩팥병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임을 보여준다”며 “일상적인 신장 진료 과정에서 체계적인 인지기능 평가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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